미국)[학부모 후기] 여름캠프를 다녀와서~ (미국캠프 2회 참가 민지, 수혁 남매 어머님 후기)2016-04-21 / 조회수 : 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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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 이번 여름캠프에 누나랑 남동생 둘을 보내면서 처음 캠프에 보내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제일 믿을만한 곳을?선택했다는 생각은 하지만 멀리 낯선 곳으로 보내자니?솔직히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는?편안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매일 사진이며 인솔일기를?올려주시고 또 세심하게 보살펴 주시는 것을?아니 전혀 걱정이 되지 않더군요.? 선생님과도 카페를 통해?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보니?곁에서 지켜보는?느낌이라 아이에게 자주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작은아이는 엄마가 너무 전화를 자주 하지 않는다고 인솔선생님께 투정(?)을 했더라구요. ? 수혁이는 지난 겨울 캠프때 친하게 지냈던?Caleb이란 친구가 있었는데 이번에 아쉽게 만나지는 못했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준비해간 선물을 소포로 보내고 전화통화도 했어요.?전화너머로??I?miss you라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살짝 울컥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큰아이는 이번에도 너무나?좋은 호스트 가족분들과 만났더라구요. 아이가 귀국해서는 외국에 다녀온것 같지 않고 그냥 한국에서 평상시처럼 생활하다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아이가 마음 편히 지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편에 호스트맘이 편지도 써주시고 복숭아랑 자두도 직접 말리셨다고?포장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민지가 직접 끓인 짜파게티가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는 이야기,?스페인어를 배워보라고도 했다는 이야기 등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눈것 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자신의 미래에 대해 좀 더 명확한 꿈도 가지고?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것?같아요. 캠프를 보내고나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영어에 대한 관심은 덤이고?아이들 생각이 훌쩍 자라서 온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네요. 이번 캠프는 곧 고등학생이 될 큰 아이를??좀더 일찍 보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캠프였습니다. ? 특히나 고생하신 두 분 선생님께도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민지는 호스트가족들을 무척 보고 싶어해 한번 정도는 다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은 아이는?다음번에는?캐나다에 가보고 싶다는 꿈을 꾸면서?매일 CNN 방송에 채널을 고정하고 있답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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