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학부모후기] 박O섭 학생 어머님 (2013, 15년 여름 미국ESL캠프 참가) | 2016-04-21 / 조회수 :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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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O섭이가 미국을 다녀 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시차적응을 하기도 전에 O섭이는 개학을 하고 무척이나 바쁜 생활을 했다. 그러면서도 짜증 한번안내는 태섭가 많이 변했구나. 기특하고뿌듯한 맘을 감출 수가 없다. 작년(초3학년)부터 미국캠프를 보내고자 계획을 했지만, 너무 어린아이를 미국이라는 먼 나라에 혼자?보낼 생각에 겁부터 나서 마음을 접었지만 지금은 좀더 일찍 보낼걸 하고 후회 해 본다.
? 출발일 공항에 O섭이를 보내기 위해 도착하니 O섭이는 긴장되고 떨리지만?공항에 오면 기분이 좋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그러다가 헐 비행기 탑승을 위해 줄을 서는데O섭이 눈에 눈물이 맺혔다.? 그걸 본 순간 그 동안 참았던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하더니?멈추지 않았다. ? 도대체 영어가 뭐란 말인가!!!?먼 미국 땅에 아들을 혼자 보내면서까지 이렇게 해야만 하나!!?미국에 도착하여 처음 통화하고
"엄마 보고 싶어. 잠도 안 오고 집에 가고 싶어"
하는 목소리가 귀에 맴돌았다. ? 그렇게 2~3일에 지나고 전화를 했더니
내가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적응을 잘 하고 있었다. ? 미국이라는 나라가 내게는 아주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홈스테이 가족 분들이 내 가족처럼 아주 가까워지고. 태섭이는아직도 "마미"하며 전화를 자주 한다. O섭이에게 아주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다. ? 매일매일 인솔 선생님께서 업데이트해주신 사진들과 일기를 읽다 보면 내가 미국 와 있는 거 같았다. 아이들의 생활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열심히 올려 주신 인솔 선생님!! 아이들에게한국 음식 준비해서 먹이느라 애쓰셨죠!! 다시 한 번?진심으로감사 드립니다. 항상 안전을 최고로 여기고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해주시려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기회가된다면 태섭이에게 다시 한 번 이런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고 싶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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