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보다 성장이 보였던 5주, 겁 많던 아이가 미국 학교에서 '자신감'을 배워왔네요. 미국 어학연수를 결정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건 "영어가 얼마나 늘까?" 하는
점이었어요. 하지만 막상 다녀와 보니 영어 실력 향상보다 더 값진 건 아이의 태도 변화였습니다.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력: 처음 며칠은 등교할 때는 서먹함, 긴장감이 보였지만, 현지 캠프의 Buddy(짝꿍)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준 덕분에 금방 웃으며 등교하게 되었어요. 살아있는 영어의 재미: 교과서로만 배우던 "How are you?"가 아니라, 홈스테이 가족들과의 같이 식사하고 같이 지내는 일상생활을 통해(보드게임과
액티비티 등 즐기며) 생활영어의 자연스러움, 학교 생활 중
쉬는 시간 과 체육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배우는 슬랭과 감탄사들을 보며 이게 진짜 공부구나 싶더라고요.
(나중엔 한국말을 더 어색해 하는 모습에 많이 놀랬어요 ^^*) 다양성에 대한 이해: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 지내면서,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이라는 걸 아이 스스로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준비부터 마무리 도착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주신 모든 선생님들 덕분에 o우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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