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겨울방학 영어캠프 (미국 아이다호) - 최○원 학생 후기2025-03-13 / 조회수 :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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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웹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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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캠프인 만큼 어색하고 모르는 게 많았지만 인솔교사, 친구들 덕분에 한 달 동안 잘 지낸 거 같다. 캠프를 하며 영어로 대화하는 부분, 친구에게 다가가는 부분 등이 힘들었다. 아무래도 한국인이니까 미국인과 대화하는 게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내가 모자라도 나에게 다가 와주는 친구가 있었기에, 나를 지지해주는 한국인 친구가 있었기에 한 달 동안 큰 문제 없이 잘 지낸 거 같다. 또 한국인 친구들과는 뉴욕에 와서 더 친해졌는데, 친구들의 성격과 유머에 매일매일이 즐거웠던 거 같다.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많은 캠프 중 이번 캠프에서 같은 미국이라는 나라, 같은 아이다호라는 주에서 만난 것은 엄청난 확률의 일이다. 우리의 인연을 잊지 않고 오래 오래 기억하고 추억 할 것이다. 내 인생의 겨울방학의 한 달 중 가장 행복하고 뜻 깊게 보낸 게 아닌가 싶다. 함께해준 인솔 선생님, 그리고 모든 친구들에게 고맙고, 모두가 너무 좋았다고 말고 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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