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라O정 학생 어머님 후기2016-04-26 / 조회수 : 1,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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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
 <어머님 후기> 영어캠프!!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을 했을 텐데요... 하지만 여러 가지 걱정들로 쉽게 결정하기 또한
어려운 부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낯선 타국에서 아프지는 않을지, 음식은
제대로 먹을지, 먹고 자는 문제부터 빨래는... 더군다나
여자아이인데 정말 보내도 괜찮을까??? 등등 자녀가 하나에 캠프경험이
전혀 없는 저희 부부는 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아이가 꼭 가고 싶다는 말과 우리 원장님 덕분에 모든 걱정은 접기로 했습니다. 우리 아이 혼자가 아닌?학원 친구들이 같이 가서일까요? 출국할 때조차 배웅하는 부모들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출국했던 아이들을 보내놓고 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오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더군요... 다음날 뉴질랜드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도
반신반의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매일 매일 올라오는 캠프앨범을 통해 보는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과?인솔교사의 일기를 보면서 부모들의 걱정이 기우였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한국에서조차 확인할 수 없었던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캠프 앨범 속에서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어느새 저희 부부도 아이와 함께 웃으며?마음만은
저희도 아이들과 함께 뉴질랜드에 있었습니다. "엄마! 홈스테이 가족들도 잘해주고 너무 좋아. 나 지금 바쁘니까 전화끊어" 두 번의 통화에 아이가 우리에게
한 말이라고는 지금 바쁘니까 전화 끊자는 말뿐...... ㅠㅠ?조금
서운한 마음은 들었지만 보내길 정말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딸~~~ 안 보냈으면 어쩔뻔했니???..... ? 아이가 영어는 부모의 강요에 의해서 하는 하기
싫은 공부의 하나가 아닌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가 가장 큰 목적이었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혔으면
하는 작은 바램...... 역시 부모의 욕심이란^^ ? 4주 동안의 캠프생활 동안 우리 아이들 건강하게만 생활하고 왔으면 했던 부모들의 바램과 다른 한 쪽에 있던
부모들의 욕심까지 곱절로 채워주고도 남는 생활을 하고 돌아와서 하는 말 "또 가고 싶어요. 너무 좋아요"?헐~~~ ? 하루 24시간
동안 잠잘 때를 제외하고는 영어로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았어요. 우리나라는 학교 수업이 강압적인데 뉴질랜드는
너무 자유롭고 재미있어요. 친구들이 너무 좋아요 등등 계속 조잘대는 딸 아이에게 " 그런데?아빠,
엄마는 안 보고 싶었니?" 물어보니 그제서야"보고 싶었어요" ㅜㅜ 부모와 떨어져 있던 4주 동안 아이들에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우리 원장님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까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감사하다고 하셨던 말씀이 가슴에 남는데요....?너무나 소중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 인솔쌤!! 4주
동안 아이들의 엄마로, 쌤으로, 또 친구로 ... 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4주 동안 세심한 배려와 믿음을 주셨던 NH여행 측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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