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철원 농촌체험관광객 1만명 달성 ‘결실’2017-12-13 / 조회수 : 816 |
---|
작성자 관리자 |
![]() 철원군은 3월 지자체와 농협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협업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 이를 기념해 5일 철원읍 대마리 두루미평화관에서는 ‘철원에서 즐기는 달콤한 휴촌(休村·농촌에서의 휴식) 여행’을 주제로 농촌체험관광객 1만명 달성 축하 행사가 열렸다. 행사엔 이현종 철원군수,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 채형석 농협네트웍스 대표, 홍병천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김건영 강원농협지역본부장, 강석용 NH농협 철원군지부장, 이재영 경기 고양 송포농협 조합장, 이철환 서울 경서농협 조합장, 엄충국 김화농협 조합장, 진용화 동송농협 조합장, 도시민 체험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채형석 대표는 “농협과 지자체의 따뜻한 약속으로 지난해 2000명이던 관광객이 올해 1만명으로 대폭 늘었다”면서 “농촌관광이 농촌경제의 성장동력이 되고 도시와 농촌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종 군수는 “농협과 지자체의 농촌관광 활성화 협업사업이 큰 결실을 내 농외소득 창출 등 철원지역 농촌이 활력을 찾고 있다”면서 “이같은 성과는 농기센터·농협·마을주민들도 함께 노력해준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이 군수는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에 좀더 빨리 도달하기 위해서는 농촌관광이 해법이 될 수 있다”면서 “천혜의 자연·생태 환경에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안보·농촌 관광을 결합한 특색 있는 농촌체험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1만명의 관광객이 10만명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철원=김명신 기자 mskim@nongmin.com <농민신문> |
댓글
|
|
상담안내 및 대표번호
1899-0582
평일 : AM 9:00 ~ PM 6:00 / 휴무 : 토,일요일 및 공휴일
상담안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