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너무나 즐거웠던 2015 영어캠프 2016-04-22 / 조회수 : 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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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안녕하세요. 정다진, 정의진 엄마입니다. 캠프를 보내준다고는?했는데 기간도 길고 더군다나 해외고솔직히 걱정이 컸습니다. 이렇게 길게 떨어져 보는건 처음인지라.... 하지만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진진이들은 너무도 씩씩하게 잘 지내다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능숙하게 영어 실력이 좋아질거란? 기대감을 가지고 보낸건 아니었습니다. 특히나 의진군은 다른 과목은 늘 자심감이 넘치고 열심인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이번 캠프가?좋은 계기가 되었음 하는 바램은 있었습니다.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모르는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함께 잘 생활하고 즐기다 돌아온 아이들은 무척이나 많이 몸도 마음도 큰 느낌이었고, 의진군은 제 생각을 알기라도 한듯 영어에 대한 자신감으로 넘쳐 났습니다. 나름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우고 목표도 생겼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신 수학쌤의 덕분인지 자기도 수학쌤처럼 서울대(영문학과)를 가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부님이 되겠다는 꿈은 사라지고?외교관이 되겠다고 ㅋㅋ 두아이 모두 이번 캠프를 통해 너무도 많은걸 얻어온듯 합니다.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고, 참고 인내하는것도 배우고.... 캠프에서 돌아오기도 전에 겨울에 또 보내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 해내고 잘 커가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 기회 만들어주신 모든 쌤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겨울방학에 다시 만나면 우리 진진이들 더 많이 반가워해 주세요. 더운 날씨에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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