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어캠프는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였던 거 같아요.
영국, 프랑스, 체코, 독일을 3주 동안 돌아다니면서 너무 재밌고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어요.|
옥스퍼드에서 2주간 생활하며 영어수업도 받고, 외국인/한국인 친구도 많이 사귀었고 런던에선 버킹검궁전, 런던아이, 빅벤도 보고, 파리에서는 개선문,
에펠탑도 보고, 독일/체코에서는 동화 속에 나올
듯한 예쁜 거리도 걸어 다녔어요.
특히 에펠탑은 너무 커 경이로울 지경이더라구요.
매일매일이 새롭고 신기했어요.
거기서 친해진 캠프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웃겼어요.
처음에는 좀 어색하다가 어느 순간 진짜 가족처럼 친해졌고 웃고 떠들고 게임하고 장난치고..ㅋㅋ
아이엠그라운드, 손병초, 마피아, 라이어 등 안한게 없어요.ㅋ
밤에 몰래 공용휴게실에서 떠들던 것도요.
진짜 기억에 많이 남아 값진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또 선생님들도 너무 다정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영어도 많이 알려주시고 어려운 것도 심지어 친구들과의 불화까지도요.
또 너무 디테일하신 선생님들이 저희 안전을 진짜 많이 신경 써 주셨어요.
특히 사람이 붐비고 코너 돌 곳이 많았던 같이 있었는데 선생님들이 코너마다 가셔서 애들 갈 안내까지 해 주셨어요.
이 캠프를 통해 영어실력도 늘었고 스스로도 많이 성장한 느낌이예요.
처음엔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는데 지나고 나니 다 너무 잘 해 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스스로 잘 해 낸 저, 부모님, 요한쌤, 치카쌤, 윤쌤..절 재밌게
놀아준 친구들, 캠프 사람들, 엠버시 쌤들!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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