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여름방학 영어캠프 (영국) - 정○우 학생 후기2024-09-23 / 조회수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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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웹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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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을 올 때 엄청나게 긴장을 했습니다 . 막 외국인 애들도 있고 , 3 주차 에는 엄청 걷고 숙소도 바뀌어서 매번 다들 힘들다고 하니 너무 두려웠습니다 . 그것 말고도 담당 선생님들도 엄청 무섭고 엄격할 것 같았고 과연 제가 외국인들이랑 어울릴 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 하지만 생각보다 외국인 아이들도 착한 애들이 많았고 ,담당 선생님들도 매우 착하시고 재밌으셔서 매우 즐겁게 여행했어요 . 솔직히 말해서 전 영국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레슨을 받고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보단 3 주차 , 여행하는게 제일 좋았어요 . 3 주차에 엄 청 힘들다고했는데 , 생각보다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도로로 이동하는 것보다 더 많았고 , 그렇기에 버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오히려 전 좋았어요 . 숙소를 매번 바꾸는 것도 짐을 매번 풀었다 말았다 해야 했기 때문에 힘들긴 했으나 매번 달라지는 숙소와 뷰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짐도 최소한의 짐만 풀어놓음 됐기에 저는 영국에서 레슨을 받는 것보단 나라를 옮겨가며 투어하는 쪽이 더 재미있었어요 . 저는 사실 아무리 외국인 애들 중 착한 애들이 많 았다 하더 라도 언어가 잘 안통하니 답답했고 레슨을 할 때엔 무조건 영어를 써야하고 외국인이랑 얘기해야 하니 힘든 면이 많았어요 . 그래도 영어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 여러 경험을 했기에 저는 충분히 만족했다고 생각해요 . 마지막으로 저희를 안전하게 잘 이끌어주신 요한 선생님 , 채 선생님 , 말 잘듣고 협조해주는 친구들 , 캠프에 보내주신 부모님 , 제가 많이 덜렁거리고 힘드셨을텐데 건강하게 지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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