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4주 캠프다녀온 후기 2016-04-22 / 조회수 : 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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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4주간 떨어져 있었던 민기와 만나는 순간은 너무나 설레이는 순간이었습다. 처음으로 이렇게 떨어져있어서 민기에게나 저 그리고 아빠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좀 더 절실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구요. 민기를 공항에서 첨 만나는 순간 민기가 하는말이 " 엄마 나 겨울 방학때 또 보내줘 ." "친구들 또 만나기로 했어'" 이 한마디가 민기의 4주간의 생활을 모두 대변해 주고 있었습니다 다른말은 하나도 필요하지도 않았습니다 얼마나 즐거웠으면 스키캠프나 수영캠프를 가라해도?엄마랑 떨어지기 싫어서?억지로 갔던아이인데. 민기의 한마디는 너무나 기특했습니다. 처음에 보낼때는 아는 친구가 한명도 없다느니..... 필리핀 선생님하고 1대1 수업을 어떻게 3시간씩 하냐느니.. 민기 스스로가 많이 망설였습니다.. 저도 조금은 불안하긴했지만 4학년인 지금이 적절한 타이밍 같아서 많이 설득한 끝에 보낸캠프인데 민기 스스로 또 가겠다는 말을 할 정도라 그동안 노력해 주신 김태현선생님을 비롯해서 여러 스탭선생님들, 필리핀 선생님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해주시고 아이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나 많은 가치를 얻은거 같아서 이 보잘것 없는 글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민기가 레벨테스트를 보고 나중에 검토를 하는데 3 쪽 정도를 뛰어넘어서 시간이 없는 관계로 3쪽을 모두 찍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레벨 1 이 되었는데 그래도 민기는 너무나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레벨1이 아니었으면 펠릭스 선생님을 못만났을거라고. 선생님이 너무나 유쾌하시고 재미있으셔서 그러면서도 알기 쉽게 잘가르쳐주셔서 하루 3시간은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토론선생님도 좋았고 룸 선생님도 좋았고 민기는 좋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수학선생님 수영선생님... 이렇게 즐거워하는 민기를 보고 있으니 저도 행복해집니다. 크나큰 행복을 안겨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또 만날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스틴 민기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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