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수박농가의 비닐하우스를 돌며 수박넝쿨 제거, 제초작업 등을 도왔다.
농협네트웍스는 2016년 9월 이 마을과 명예이장·명예주민 협약을 맺고 일손이 필요할 때마다 일손돕기는 물론 농산물 구입 등 도농교류 활동을 전개하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확산에 앞장서왔다.
한상구 전무는 “농협네트웍스와 한가족이 된 방우대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관광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음성=류호천 기자 fortune@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