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관광활성화 도시민,농민 '대만족'2017-04-26 / 조회수 :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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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농촌체험관광활성화 도시민,농민 '대만족'
'딸기수확, 로컬푸드체험' 큰인기. 6차산업,치유농업해외연수도마련
“올봄엔 저렴한 비용으로 농촌체험을 즐기고 농가들의 농외소득도 높여주는 농촌여행 어때요?”
농협네트웍스가 6차산업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상품을 속속 선보여 도시민과 농민의 관심을 끌고있다.
도시민에게는 저렴한비용으로 추억을 선사하고, 농민에게는 생산한 농식품의 판로를 개척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고 있기때문이다.
이들여행상품은단순한농산물수확체험에서 벗어나 농식품 가공?유통?판매? 문화체험 등과 결합된것이특징이다.
가장 인기 있는 여행상품은 충남 논산딸기수확체험과 논산계룡농협의 로컬푸드직매장 견학을연계한것이다.
2?4월에운영되며서울 용산역에서 기차로 출발(영등포역?경기 수원역에서도 출발가능) 논산역에서버스로갈아타고체험마을로 가는 일정이다.
딸기밭에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딸기를 따고, 수확한 딸기를 저렴하게 사갈 수도 있다.
논산계룡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선 신선농산물을 비롯해 농민들이 생산한 농식품도 구입할 수 있다.
또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DMZ)와춘천원평마을을 둘러보는 기차여행은 두부만들기 체험과 연계해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농협네트웍스는 6차산업과 연계한 농촌여행상품 20개를 운영 중인데? 연말까지 상품을 1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여행상품 가격은 거리에 따라 성인 1인당 3만~7만원대로 다양하다.
그뿐만이아니다. 해외의6차산업화나 치유농장을 벤치마킹하려는 농민들을 위해 유럽연수프로그램도 마련해 판매 중이다.
5월14~21일 네덜란드와벨기에의치유농업지원센터와치유농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농업의 6차산업화모델과치유농장운영사례를배우는데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구마케팅전무는“농업을 6차산업으로발전시키면 무궁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며 “전국 소비자회원230만명을보유한 (재)소비자재단과 손잡고 6차산업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02―2224―5300 농민신문 임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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